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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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오염공정시험기준 TPH, 벤조a 피렌 전처리 적용 가능

고체시료 페놀류 추출  적용 가능

아세톤, DCM, N-Hexane 유기 용매 주입 가능

Smart  Automated  Processing  System


Easy  to  Operate  &  Safety  Features

 

 

실험자가 한 눈에 보기 쉬운 작동 Display Main 화면

 

추출 전처리 Method(주입시약종류, 용매량, 추출시간) 수정/저장 편리함 

 

실시간 작동상태 확인, 자동 오작동 감지, Operating report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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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ety  Features  for  User

Fan 사용하여 유해가스 발생시 환기 가능

 

Emergency 버튼으로 위급시 전원을 신속하게 차단 가능

 

Leak 센서 탑재되어 실시간으로 시약 누구 상태 확인 가능

 

Door 센서 탑재되어 문열림 확인 가능

 

시약 부족시 자동으로 정지할 수 있는 기능 탑재


Applications


Specifications


국내 자체 제작   Manufacturer

http://www.dongmoon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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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신형 말리부 신승행사가 미국 워싱턴에서 열렸습니다.

디자인을 새로 다듬은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었네요.

한국 시장에는 10월이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과연 한국시장에서 중형차 판매 순위를 끌어 올릴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신형 말리부 장점으로 편안한 승차감, CVT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반면 단점으로는 기존과 동일한 파워트레인 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GM에 따르면 기존 6단변속기 장착 모델보다 연비를 5% 향상시켰다고 합니다.

말리부를 더 재밌게 운전하고 싶다면 9단 자동변속기가 들어간 2.0L 터보 모델을 추천합니다.





중형차 치고 말리부는 길이와 넓이가 모두 큰 차입니다. 

트렁크 공간도 상대적으로 매우 넓게 느껴집니다.

거대한 차체지만 무게가 1.4톤으로 과체중은 아닙니다.


도로에서 편안하고 능숙하게 탈 수 있으면 승차감도 뛰어납니다.

하지만 약간의 즐거움을 원한다면 혼다 어코드나 마쯔다 6가 세단중에서는 괜찮은 선택이 될거 같습니다.





신형 말리부의 새로운 범퍼는 외관을 보다 더 매끈해 보이게 합니다.

실내 8인치 터치스크린도 인포테인먼트 장치를 업그레이드 했고, 선명한 그래픽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인테리어가 경쟁사들 제품보다 올드해 보이고 저렴해 보이기도 하니 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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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최근 출시한 중형 SUV 이쿼녹스에 고강성 경량화 차체가 적용돼 주목된다. 


이쿼녹스에는 인장강도 1000Mpa 이상의 기가스틸 20%를 포함해 


차체의 82% 이상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채택해 경량화와 차체 강성을 확보했다.

3세대 이쿼녹스는 최근 실시된 IIHS 충돌테스트에서 새롭게 추가된 승객석 스몰오버랩 테스트를 포함해 


측면 충돌, 루프 강성 등 차체의 충돌 안전성을 평가하는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우수한 안전성을 확인했다.

GM은 2016년 이후 전세계에 출시한 14개 신차에 고강성 경량화 차체를 적용해 


이전 세대 대비 평균 159kg 경량화에 성공했다. 



특히 최근 출시된 3세대 이쿼녹스는 이전 세대 대비 180kg을 줄여 약 10%에 달하는 큰 폭의 경량화를 달성해 연비와 성능을 높였다.


쉐보레 이쿼녹스는 최근 GM이 도입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술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차체 구조를 실현했다. 


충돌 사고 발생시 세이프티 케이지(Safety Cage)는 충격 에너지를 분산하고 운전자와 탑승객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엔진 출력과 브레이크 시스템이 부담하는 하중이 감소하면서 


가속 성능과 제동 성능을 포함한 차량의 전반적인 주행 퍼포먼스가 향상됐다. 

일반적으로 10% 차체 경량화가 이뤄질 때마다 5%의 연비 향상 효과를 낸다. 


이쿼녹스의 국내 복합연비는 13.3km/ℓ다.



견고한 차체 구조는 소음과 진동을 차단하는 효과를 높여 무거운 방음 소재 사용을 줄이는 역할을 통해 추가적인 경량화가 가능하다. 


더불어 고강성 차체는 정밀한 서스펜션 튜닝을 통해 보다 안락한 승차감과 정확한 핸들링을 조율하는 근간을 제공한다.


GM은 차량 아키텍처 개발에서 차체 경량화에 주안점을 두고 집중해왔다. 

북미 자동차 제조사로는 최초로 오토데스크의 제너러티브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클라우드 컴퓨팅과 인공지능 기반의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의 부품 설계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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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직접 참관을 하고 온 애플 WWDC 2018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루머가 많았던 아이폰SE2 모델은 없었지만 새롭게 보여준 각 OS 기능들 만으로도 충분히 볼 것이 많았습니다. 


아이폰X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는 iOS12 기능 중에 하나인 미모지 (memoji) 기능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애플 iOS 12 버전은 올 가을에 정식 배포될 예정인데요. 


WWDC 2018이 끝나고 개발자 베타 버전이 먼저 배포되었습니다. 


참고로 개발자 버전은 애플 개발자에 등록된 분들만 사용 가능합니다. 



저도 개발자로 등록을 해 뒀기 때문에 다운로드 후 바로 애니모티콘 기능을 사용해 봤습니다. 


애니모티콘 기능은 아이폰X 전면 True Depth 카메라를 이용한 기능으로 얼굴 표정을 따라하는 AR 이모티콘입니다. 


얼굴 표정은 물론이고 목소리를 녹음해서 아이메시지로 전송할 수 있으며, 동영상으로 다운로드 해서 전송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아이폰X 출시와 함께 8개의 애니모티콘이 제공되었고, 지난 iOS 업데이트에서 용, 해골 등 4개 추가되었으며, 


이번 iOS 12에서 다시금 코알라, 타이거, 티라노사우르스, 유령 4개가 추가되어 총 20개의 애니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memoji (미모지)라는 본인의 캐릭터를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 버튼을 눌러서 얼굴 모양, 헤어스타일, 눈썹, 눈, 코, 입, 귀, 안경, 모자 등을 커스터마이징 해서 본인의 미모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게 제가 만든 미모지인데요. 이렇게 만든 미모지의 경우 기존의 애니모티콘과 마찬가지로 


얼굴 표정과 목소리 등을 담아서 아이메시지 또는 저장을 해서 동영상으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모지는 다양하게 생성할 수 있습니다.


아예 처음부터 다시 추가 생성하는 것도 가능하며, 기존 미모지를 선택하면 편집을 할 수 있고, 


복제를 해서 기본 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필요한 부분만 수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애플이 다양한 미모지를 만들 수 있도록 제공하는 기능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미모지 (memoji)와 스티커 등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추가되었습니다. 


아이메시지에서 카메라를 선택하면 촬영 버튼 왼쪽에 효과 버튼을 볼 수 있는데요. 


이 버튼을 누르면 필터, 폰트, 스티커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애니모티콘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WWDC 2018 키노트에서 보여준 것처럼 본인의 셀카 등에 스티커를 추가해서 보낼 수 있는 것인데요. 


애니모티콘을 선택하면 본인 얼굴 대신 애니모티콘을 넣어서 보낼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려면 애니모티콘을 선택하고 x 버튼을 누르면 되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얼굴을 비추면 제가 선택한 미모지 또는 애니모티콘이 뜨게 되고 촬영 버튼을 눌러주면 촬영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이번 iOS 12 버전에서는 혀와 윙크를 인식할 수 있게 되어서 보다 다양한 표정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memoji 활용은 사진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동영상으로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예를 들어 얼마전에 나온 혁오 애니모티콘 뮤직비디오가 이제는 사람의 몸에 memoji가 얹혀진 것으로 나올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앞으로 유튜브 영상 등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iOS 12 기능 중에 하나인 memoji 기능을 살펴봤는데요. 


기존 애니모티콘들도 재미 있었지만 이번 memoji는 직접 이용을 해보니 본인이 원하는 귀여운 캐릭터를 만들 수 있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기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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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가 전기차 I-페이스를 한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내연기관 기반 고급차를 만들어온 프리미엄 제조사 중에서는 최초로 시판하는 고성능 장거리 전기차다. 


지금껏 여러 전기차가 선보였지만 고성능에 장거리를 갈 수 있는 프리미엄 전기차는 드물었다. 


테슬라가 유일하다. 




재규어가 테슬라에 이어 I-페이스로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공략한다. 


국내에서도 I-페이스는 관심이 쏠린다.


우리나라는 유독 프리미엄 브랜드가 강세를 보인다. 


과연 전기차도 그럴까? I-페이스의 한국 시장 안착 여부에 따라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확대도 영향을 받는다. 


I-페이스는 국내 프리미엄 전기차의 앞날을 예측할 수 있는 잣대 역할을 해낸다.


I-페이스는 전기차 이전에 재규어 SUV 라인업의 일원으로 CUV 특유의 실용성을 살렸다. 


반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 기능도 충실하게 담았다. 


7월 영국을 시작으로 차근차근 전 세계 판매를 진행한다. 


국내 판매 시점은 빠르면 2018년 10월 이후. 실제 구매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알면 I-페이스의 시장성을 예측할 수 있다.





가격


I-페이스의 국내 판매가격은 1억2470만원. 400마력 전기모터에 커넥티드 기능과 반자율주행, 추가 옵션을 모두 갖춘 최상위 모델 HSE 기준이다.


휠과 내장 트림을 차별화한 한정판 퍼스트 에디션은 조금 더 비싸다. 


320마력 기본형 SE는 조금 저렴하지만 내년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동급 내연기관 CUV와 비교하면 저렴하지는 않지만 세계 최고 수준 정부 지원금 덕을 볼 수 있다. 


지원금은 환경부와 지자체 두 곳에서 나오는 금액을 합치는 식이라 지역마다 다르다. 


2018년은 보조금 규모가 역대 최대다. 


혜택을 받는 모델 수만 2만8000여대에 이른다. 


올해는 환경부 지원금 1200만원과 지자체 지원금 500만원(지역마다 조금씩 다르다)을 합친 1700만원 선이다.


다만 올해 다양한 장거리 주행 전기차가 선보여서 보조금 경쟁이 극심하다. 


I-페이스 판매를 시작할 하반기에는 지역 보조금이 모두 소진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자신이 사는 지역의 환경정책과에 문의해야 한다. 


계약 시점으로 지원금을 신청하던 과거와 달리 2018년 지원금은 등록 기준으로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해가 바뀔수록 적어진다. 


구매 계획이 있다면 내년보다는 올해 사는 게 금전적으로 이득이다.




주행거리


우리나라 도시 거주자가 하루에 운전하는 평균 거리는 70km 안팎이다. 


90kWh나 되는 거대한 배터리를 쓰는 I-페이스는 한번 충전으로 390km(EPA 기준)를 달린다. 


비현실적인 주행거리를 보이는 유럽이나 일본의 계측방식과 달리 EPA 수치는 실제 상황에 근접하다. 


이론적으로는 5일에 한 번 정도 충전해도 매일 운행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으리라 예상한다.


충전소


충전은 급속과 완속충전 2가지로 나뉜다. 


급속충전소는 환경부와 한전, 완속충전소는 민간업체 주도로 보급이 진행 중이다. 


15시간 정도 걸리는 완속 대신 급속충전을 사용하면 1시간에 배터리의 절반 이상을 채울 수 있다. 


현재 국내 급속충전기는 50kW를 지원하지만. I-페이스는 100kW 급속충전까지 소화한다. 


충전기만 바꾸면 급속충전 시간이 절반으로 떨어진다. 


올해부터 신규 환경부 급속충전기는 모두 100kW급으로 설치한다. 


이미 100kW급 충전기 몇 대가 운영 중이다. 


이들을 이용하면 배터리가 완전히 빈 상태에서도 40분 만에 80%를 충전할 수 있다.


환경부는 현재 급속충전시설 1000여개를 전국에 운영 중이다. 한전도 1000대가 넘는 급속충전기를 설치한 상태. 


전국 어디든 충전 인프라는 이미 상당히 구축한 상태다. 


올해 말이면 4000대까지 늘어난다. 





고속도로 충전시설 간 최장거리는 경부고속도로 87km, 서해고속도로 78km다. 


I-페이스를 타고 서울에서 부산을 달릴 경우 충전이 필요하지 않지만, 휴게소에 들른 김에 40분 동안 급속충전을 한 번 하면 도착할 즈음 배터리 40%가 남는다. 


식사와 휴식시간을 조금 가지면 부산에 도착한 뒤에도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셈이다. 


가정에서 충전


가정용 플러그에 꽂아 쓰는 모바일 충전기는 완전충전에 40시간 정도 걸린다. 


누진세 폭탄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한전은 이미 전기차 전용 충전요금제를 따로 마련했다. 


전기차를 탄다면 가정용 완속충전기는 필수다. 


7kWh로 충전해서 15시간 정도면 빈 배터리를 가득 채울 수 있다.


아파트 거주자는 설치를 위해 주민동의서를 받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공용충전기 규정이 생겨서 충전기 설치가 한결 쉬워졌다.


올해부터는 구매와 설치에 지원하는 비용이 150만원으로 크게 낮아졌다. 


충전기 설치 시 일부 비용을 부담해야 할 수도 있다. 


경제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초기에 부담이 되더라도 설치하는 게 낫다. 


전기차 전용요금제를 이용해 심야에만 충전할 경우, 한 달 2000km 주행 시 3만원 미만 전기세만 내면 된다.




세제혜택


전기차는 다양한 세제혜택을 제공한다. 


가격과 상관없이 소비세 300만원, 교육세 90만원, 취득세 200만원 한도로 면제해줘서 고가 자동차 구매 시 내야 할 세금이 크게 준다. 


분기별 자동차세도 영업용 2만원, 비영업용 12만원으로 모두 같다. 


고속도로 통행료 50%, 등록 지자체의 터널 통과 시 통행료 50% 할인 혜택도 받는다. 


공영주차장은 충전기 이용 시 1시간 무료고 주자요금은 충전 여부와 상관없이 50% 할인한다.





온도


엔진이 없으니 에어컨과 히터는 고스란히 배터리에 부담이 된다. 


조금만 켜도 주행가능 거리가 짧아지는 과정이 눈에 보일 지경이다. 


배터리는 30도가량 실온에서는 성능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고효율 에어컨 덕분에 냉방 기능은 주행거리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진짜 적은 추위다. 


영하 날씨에 스마트폰 배터리가 방전되는 상황과 같다. 


I-페이스는 배터리의 적정 온도 확보를 위해 배터리 히팅 유닛을 따로 작동하기 때문에 효율이 더 떨어진다.


총평


5인 이하 가족이 사용하고 하루 주행거리가 380km 이하일 때, 가정에 완속충전기를 설치하는 데 문제가 없고 근처에 급속 충전기가 있다면, 


거주 지역에서 전기차 지원금 사업이 진행 중이라면 I-페이스는 괜찮은 선택이다. 


단, 지원금은 지자체 형편에 따라 수혜 대수가 모두 다르다. 


2018년 자신이 사는 지역의 지원금 사업을 눈여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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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그란투리스모가 6시리즈 GT로 개명을 했다.


더욱 날렵해진 스타일로 럭셔리한 패밀리 카의


신선한 모습으로 최근 떠오르고 있는 모습니다.




BMW가 2009년에 처음으로 GT 시리즈를 들고 나왔을 때,


모두가 의아했던 기억이 있다.


역동적이면서도 다이나믹한 디자인을 추구했던 BMW가


세단과 SUV 사이의 차를 원하던 소비자들을 만족시켜 줬기 때문이다.





걱정과는 많이 다르게 BMW GT 시리즈는 출시 이후에


대략 세계적으로 14만대 이상의 판매식적을 올리며 순항중에 있다. 


국내에서도 1만 5천여 대 이상을 판매하며, 전 세계 판매량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뉴 6시리즈 GT는 기존 버전의 GT 시리즈의 아쉬운 점을


커버하고 장점의 기능은 더욱 살려서 더 완벽해진 상태로 출시가 되었다.


가장 큰 강점으로는 훨 씬 넒어진 실내공간이라고 할 수 있겠다. 


BMW 7 시리즈와 같은 플랫폼이기에 가능하고 BMW세단들 중 가장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전 모델과 길이도 길어지고, 높이는 조금 낮아져서 더 역동적인 차체를


완성했을 뿐 아니라 자체를 알리미늄과 마그네슘과 같이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소재를


사용하여 무게를 전체적으로 120KG이나 다이어트 시켰다.


외관은 여전히 기존 GT 모델과 비슷하게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라인들이 돋보이고, 


친숙한 BMW의 그릴이 카리스마 넘치게 자리하고 있다. 



더욱 새롭게 업그레이드 한 GT로 여러 소비자들의 고민이 많이 생길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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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가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5시리즈의 옵션을 강화하고 새로운 트림을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럼 기존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의 옵션이 더욱 강화됐습니다.


520d와 520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에는 M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제공하며 인디비주얼 인테리어 트림 피아노 블랙과 함께


 소프트 클로징 도어 옵션이 추가됐습니다. 


530i와 53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에는 19인치 더블 스포크 664 M 휠이 추가로 장착돼 상품성이 더욱 강화됐습니다. 


그리고 530d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는 M 리어 스포일러가 추가로 적용됐으며, 54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에는 


M 리어 스포일러와 인디비주얼 인테리어 트림 피아노 블랙이 적용됐습니다.


아울러, 기존 M 스포츠 패키지를 럭셔리 플러스로 변경해, 더욱 편안한 실내 공간을 위한 옵션들을 추가했습니다. 


520d와 520d xDrive, 530i와 530i xDrive 럭셔리 플러스에는 기본 적용된 M 스포츠 패키지 대신 럭셔리 라인과 함께 파인 라인 커브


 인테리어 우드 트림, 통풍 기능이 포함된 나파 가죽 컴포트 시트, 뒷좌석 분할 시트와 하이파이 라우드 스피커 시스템과 애플 


카플레이 등 새로운 옵션이 장착됐습니다. 


또한, 530d 럭셔리 플러스는 럭셔리 라인과 함께 19인치 멀티 스포트 633 휠이 추가됐으며 가솔린 최상위 라인업인 540i xDrive 


럭셔리 플러스에는 19인치 W 스포크 663 바이컬러 휠이 추가됐습니다.


520d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는 7230만원, 520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는 7580만원이다. 아울러 530i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7760만원, 53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8120만원, 530d M 스포츠는 9030만원입니다.


54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는 1억 90만원이며, 최상위 모델인 M550d xDrive는 기존 앰비언트 에어 패키지가 삭제된 대신


 가격을 인하해 1억 2360만원입니다. (전 모델 부가세 포함)



새로운 5시리즈 럭셔리 플러스 가격은 520d 럭셔리 플러스가 6830만원, 520d xDrive 럭셔리 플러스 7180만원, 530i 럭셔리 플러스


 7190만원, 530i xDrive 럭셔리 플러스는 7550만원, 530d 럭셔리 플러스는 8600만원, 540i xDrive 럭셔리 플러스는 9710만원입니다.


한편, 이번 럭셔리 트림 출시를 기념해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스마트업 리스와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봄 시즌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스마트업 리스와 할부 프로그램으로 럭셔리 플러스 모델 이용 시, 기존의 합리적인 월 납입금의 리스 및 부담없는 이자율의 할부


 혜택과 차량 관리를 위한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스마트업 리스 프로그램 이용 시에는 신차 교환 프로그램, 무사고 보너스 프로그램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특별히 5월 한달 간 가정의 달 선물로 베이비 레이서를 증정한다. 또한 미세먼지 걱정없이 상쾌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 마이크로 필터를 업그레이드한 BMW 초미세먼지 필터를 모든 차량에 기본 장착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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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화려한 레드 컬러를 가진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 (PRODUCT) RED 레드 스페셜 에디션을 발표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7 / 아이폰7 플러스 레드 색상과 다양한 액세서리 (PRODUCT) RED 컬렉션을 출시해 주목 받았는데요. 단순히 예쁜 색상의 디자인이 아닌 애플은 (RED)와의 파트너십을 알리는 기회로 삼았고 (RED) 제품 판매를 통해 에이즈 없는 세대의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아이폰8 / 아이폴8 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아름다운 글래스 마감으로 더욱 화사한 색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전작은 무광의 마감이라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테두리는 알루미늄 밴드로 되어 있고 전면은 블랙으로 처리해 더욱 인상적인 컬러 조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폰8 / 아이폰8 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64GB, 256GB 모델로 출시되고 애플스토어, 애플 공인 리셀러, 통신사를 통해 99만원(가격 변동 가능) 부터 판매가 됩니다. 두 모델은 4월 10일 화요일 태평양 표준시 (PDT) 기준 오전 5시 30분 부터 주문할 수 있게 했고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뉴질랜드, 싱가포르, 영국, 미국에서 4월 13일 금요일부터 고객 배송 및 매장 판매가 시작됩니다. 


한국은 브라질, 덴마크, 아일랜드,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네덜란드, 노르웨이, 러시아, 사우디 아라비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대만, 태국, 아랍에미리트 연합 및 기타 국가와 함께 4월 말부터 출시되니 참고해 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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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디자인과 인상에 비해 강력하고 재미있는 성능을 자랑하는 맥라렌. 자동차들이 특별함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런 자동차들이 만들어지는 공간 또한 특별함을 갖추고 있다. MP4-12C부터 최근에 제작된 720S까지 맥라렌은 특별한 장소에서 이들을 연구하고 생산하고 있다. 심지어 이 공간에서 맥라렌의 F1 머신도 연구하고 제작되어지고 있다!






우리가 흔히 자동차 공장을 떠올린다면 커다란 기계들이 큰 소리를 내며 움직이고 자동차는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이동한다. 하지만 영국 최고의 슈퍼카 제조사 맥라렌은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자동차 공장의 개념을 깨버리며 훌륭하게 설계된 환경의 공장에서 멋진 자동차를 생산해내고 있다.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는 영국 페어 옥스 공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초기에는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사진상 오른쪽 원형 건물) 밖에 없었지만 차량의 라인업이 늘어나면서 (사진상 왼쪽) 공장 남동부 쪽에 맥라렌 프로덕션 센터를 건설하여 생산량을 늘렸다.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는 1999년에 시공하여 2004년에 완공한 건물로 5만 제곱미터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 이 건물은 맥라렌 그룹과 맥라렌 혼다의 사무실로 사용 중이면서 동시에 각종 실험과 연구가 이어지고 동시에 차량 생산도 해내는 맥라렌의 심장부이다.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 설계는 건축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프리츠커 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현대 하이테크 건축의 아버지인 노먼 포스터가 설계하였으며 최근 맥라렌과 갈라선 론 데니스 회장의 아이디어가 접목되었다.



센터의 가장 큰 특징인 호수는 멋진 경관을 만들어줄뿐만 아니라 호수는 다른 용도로도 사용되고 있다. 이 호수의 다른 용도는 풍동실험을 진행할 때 풍동장치를 냉각 시켜주고 지하에 위치한 생산라인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렇다고 호수가 오염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호수에는 물고기들이 서식할 정도로 깨끗하다고 한다.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 안으로 들어서면 맥라렌의 모터스포츠 역사와 역대 양산차 모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 먼저 펼쳐진다. 맥라렌의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는 이 공간에는 맥라렌이 처음 제작했던 레이싱 카부터 최근에 생산한 양산차량과 F1 머신까지 커다란 채광 창으로부터 빛을 받으며 나날이 발전하는 맥라렌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곳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열면서 맥라렌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는 자동차 뿐만 아니라 방문객과 직원을 위한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700석가량을 갖춘 레스토랑과 주스와 커피를 주는 바 그리고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등 휴식과 건강관리를 위해 직원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방문객들과 학습을 위한 센터도 별도로 운영되며 방문객이 맥라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테크놀로지 센터 지하와 바로 그 옆에 위치한 프로덕션 센터에 들어가면 생산라인에서 맥라렌 프로덕션 센터의 본질을 드러낸다. 하얀 타일로 이뤄져 있는 바닥과 벽은 맥라렌 CEO이자 테크놀로지 센터 건축을 주도한 론 데니스가 가진 결벽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난다. 또한 다른 자동차 공장과는 다르게 컨베이어 벨트 없이 이동식 작업대를 이용하여 차량을 직접 밀어가며 생산한다. 직접 이동식 작업대를 밀어가며 생산하는 방식은 첨단적인 자동차와 공장의 모습과는 어울리지 않지만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자동차를 생산한다는 것이 큰 매력인 것 같다.





이동식 작업대에 차체를 올려놓고 직접 밀면서 제작하는 방식에 대해 덧붙이자면 우선 자동화된 시스템이 아니기에 모든 공정을 대부분 사람이 해내야만 한다. 또한 자동차 장치들보다는 빠른 속도로 대량생산을 할 수도 없다. 하지만 공장에서 일정하게 찍어낸 자동차보다는 공정 과정의 질을 높일 수 있고 차량에 대한 감성은 더욱 올라갈 것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차량을 생산하면 오래걸릴 것 같지만 실제로 맥라렌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한 공정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45분의 시간이 필요하고 차량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약 24일이라는 긴 시간이 소모된다고 한다. 생각보다는 짧은 시간이 소요된다.




한 가지 맥라렌을 제작하는 공정만의 특징이 있다면 얼티메이트 시리즈인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카 P1을 제외하고는 모두 같은 라인에서 생산한다는 것이다. 한 라인에서 다양한 차량을 생산할 수 있었던 데에는 모두 같은 카본 모노셀 섀시와 M838T 엔진을 장착하였다. 그리하여 한 라인에서 동시에 두 종류의 차량을 제작할 수 있었다. 하지만 새로운 섀시 카본 모노케이지2와 40% 이상 새로운 부품을 사용해 제작한 M840T 엔진이 장착된 720S가 출시하면서 아쉽게도(?) 동시에 생산은 불가능해졌다.




수제작으로 차량이 제작되는 만큼 맥라렌도 고객이 요구하는 것을 커스텀으로 제작해주는 시스템이 있다. 하지만 다른 회사와 다르게 맥라렌은 라인에서 차량을 제작할 때부터 고객의 요구가 적용되지 않는다. MTC(Mclaren Technology Certre)에서 완성된 맥라렌은 약 20분 거리에 MSO(Mclaren Special Order) 공장에서 고객이 요구한 사항을 제작한다. 이곳에서도 모든 일이 수제작으로 제작되고 공장보다는 작은 규모로 생산이 이루어진다. MSO에서는 다양한 고객들의 개성넘치는 주문뿐만 아니라 이외에도 기본적으로 MSO 옵션으로 적용할 수 있는 키트들로 자신의 맥라렌을 꾸밀 수도 있다.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에선 연구 개발부터 생산까지 모두 한 건물에서 이루어진다. 한 대의 차량이 만들어져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되기까지 한 곳에서 만들어지는 자동차는 극히 드물 것이다.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에 대해 알아보고 조사하는 과정에서 많은 슈퍼카 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맥라렌이 이 위치까지 오기에는 이 사옥(공장)의 역할이 크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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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BENZ CLS 연대기

Product2017. 12. 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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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에서 새로운 풀체인지 3세대 CLS를 공개하였다. 스포츠 쿠페의 시초 격인 CLS의 3세대 모델이 등장한 만큼 지금까지 나온 CLS 모델을 한 번 훑어보고자 한다.




1세대 W219 (2004~2010)


CLS는 세단의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낸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CLS를 등장시키며 2인승 혹은 비좁은 뒷자리를 가진 4인승 쿠페와 다른 새로운 쿠페의 정의를 내렸다. 동시에 CLS는 고급성까지 갖추며 하나의 변종으로 자리 잡았다. 그렇게 1세대 CLS는 4도어 쿠페, 스포츠 세단의 시장의 문을 열고 뜨겁게 달구는 역할을 하였다.


CLS는 E 클래스의 섀시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출시 당시에는 W211 섀시를 기반으로 제작되었고 지금까지도 최신 E 클래스와 동일한 섀시로 제작되고 있다. 외관의 디자인은 4개의 좌석을 만들어내면서 낮은 쿠페형 차체가 필요했기에 C 필러를 더욱 눕혀 길게 디자인하였다. 특히 루프라인으로부터 이어져 트렁크 리드 부분까지의 라인은 여느 슈퍼카 부럽지 않은 디자인이다. 누가 세단이 이리 아름다운 라인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을까.


CLS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벤츠가 추구한 그대로 고급스러운 면서 스포티하다. 특히 창틀이 없는 프레임 레스 동어와 수치 상 낮은 전고를 가지고 있고 실제로 마주친다면 더욱 낮아 보이는 효과 때문인지 CLS의 스포티함은 충분하다. 눈망울 같은 헤드램프와 매혹적인 테일램프는 스포티한 디자인에 고급성을 더한다.


E 클래스와 거의 동일한 실내 모습을 갖추고 있다.


CLS는 350 / 500 / 55 AMG가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페이스리프트를 통해서 선택의 폭을 넓혔다. 280과 350 모델까지는 3.5L V6 엔진이 장착되었고 최대 292마력을 발휘하고 250km/h까지 질주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였다. 500과 550 모델은 8기통 엔진이 장착되었으며 388마력의 출력을 자랑했다.


CLS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하고 CLS 다운 성능을 보여주는 차량은 바로 AMG에서 손 본 55AMG와 63AMG이다. 각각 5.4L와 6.2L V8 엔진이 장착되었으며 최대 514마력이라는 괴물 같은 성능을 보여주었다. AMG 라인업에는 강력한 엔진 성능을 뒷받침해줄 전자 제어 서스펜션인 에어매틱 서스펜션이 장착되었고 AMG만의 옵션 차별을 통해서 고급성을 더했다.



2세대 W218 (2010~2017)


2세대로 넘어오면서 CLS에 약간의 변화를 주었다. 전작보다 더 많은 캐릭터 라인들이 생겨났고 그로 인해 더욱 강렬한 인상을 가지게 되었다. 매혹적인 리어램프와 얌전해진 헤드램프는 CLS를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어준다. 특히 새로워진 헤드램프에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면도 고려하였다. 풀 LED를 이용해 전력 소모를 줄이고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을 적용하여 더욱 똑똑한 헤드램프를 장착하여 편리함을 더했다.


2세대 CLS는 환경규제에 맞춰 디젤엔진을 늘리고 BlueEFFICIENCY 엔진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었다. 또한 250CDI부터 선택의 폭이 넓어지자 다양한 연령층의 구매자들이 나타났고 이를 통해서 CLS는 포르쉐의 스포츠 세단 파나매라와의 경쟁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었다.


2세대의 엔진은 앞서 얘기했듯 효율적인 면으로 초점을 맞췄다. 그래도 CLS의 본질을 살려낼 수 있는 AMG 엔진만큼은 그대로 장착되었다. 350과 400 모델에는 6엔진이 장착되었고 500모델에는 트윈터보 8기통 엔진이 장착되었다. 각 엔진에는 7단 7G 트로닉 변속기가 장착되었고 14년 이후로 생산된 500모델에는 9단 9G 트로닉 변속기가 장착되었다.


63 AMG 모델은 더욱 강력해졌다. V8기통 트윈터보 엔진에 7단 AMG 스피드 시프터가 장착되어 최대 577마력에 달하는 출력을 발휘할 수 있고 3.6초 만에 시속 100km/h까지 도달할 수 있는 가속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AMG 특유의 배기음은 여느 슈퍼카 부럽지 않다.


2세대 CLS는 페이스 리프트 과정을 한 번 거치며 더욱 예쁜 모습으로 돌아왔다. 외관의 디자인적인 변화를 제외하고는 큰 변화가 있지는 않았다. 또한 페이스리프트 전과 후 모델 모두 스테이션왜건 형식의 슈팅 브레이크도 출시하였다. 국내에서는 문화적으로 왜건을 선호하지 않아 찾아보기 어렵지만 유럽에서는 나름 인기 있는 모델이라고 한다.



3세대 (2018~ )


3세대 CLS가 새롭게 등장하였다. 최신 벤츠의 첨단 기술과 디자인 철학이 접목된 새로운 CLS는 더욱 완벽해진 것 같으면서도 아쉬움을 자아낸다. 상당 부분 변경된 디자인은 많은 호불호가 갈리고 있지만 별로라는 쪽이 아직은 많은 편. 벤츠가 추구하는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였지만 CLS 고유의 디자인이 많이 사라졌다. 2세대에 있었던 스포티한 매력을 뽐내던 라인들은 사라지고 새로 장착된 헤드램프는 전처럼 강렬하지 않다.


후면부도 벤츠의 쿠페형 차량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리어램프의 디자인 때문에 차량이 더욱 좁아 보인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외관 디자인으로 실망하였다면 반대로 실내 디자인은 완벽하다. 기존 S 클래스가 사용하던 실내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왔으며 스포티한 주행에 맞게 운전자의 신체를 완벽히 잡아줄 수 있는 시트가 장착되었다.



새로운 CLS에는 아쉽게도 고성능 AMG 엔진이 장착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바로 4개의 문을 장착한 AMG GT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다. 그리하여 CLS는 가솔린과 디젤 각각 6기통 엔진이 장착되고 새로운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하게 된다.


새로운 3세대, CLS의 본질은 어디에?



3세대 CLS는 아무래도 너무 많은 것을 바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CLS의 디자인은 항상 큰 임팩트를 주었고 멋있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그런 차량이었다. 하지만 이번 3세대는 오히려 반대로 너무 임팩트 없는 디자인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물론 누군가는 멋있다고 할 수 있는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이지만 필자 입장과 더불어 대다수의 사람들이 CLS 디자인에 실망감을 표현하고 있다. 거기에 AMG 엔진까지 빠진다니 CLS의 본질을 잃어버린 것은 아닌가 생각한다. CLS는 3세대부터 많은 것을 내려놓으면서 평범한 세단으로 전략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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